3번째 시험본거고 학원에서도 남자는 기피하다시피 해서 혼자 꾸역꾸역 모델데리고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시험본건데 오늘 아침에 결과 나왔었는데 또 떨어졌네요.
그래도 저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진행했던거라 적금상황이 많이 패였지만 상관없어요 후회는 없는데 갑자기 할게 없어지기도 했고, 학원다니면서 번거 적금뜯어가며 그동안 써대서 돈이 참 궁하더라구요 그래서 돈벌려고 엄청 더운데 오늘 서류지원내러 학교에 갔다가 와서 메일로 이력서 막 집어넣는데 모르겠어요. 마음이 많이 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