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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받고 살아났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800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쏘리
추천 : 4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17 23:26:19
집에 와서 씻자마자 자게 보고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인지 좋은 쌤 만나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링겔 한병 맞은 기분인데...이게 사라지기 전에 숙면을 취하려구요
지하철에서도 졸면서 왔어요..

정말 제 몸은 망가지고 틀어지고 난리가 나서 신경 다 눌려있는데
자꾸 욕심부리고 운동 빼먹고...어째 이렇게 살았나 싶네요! 반성!ㅠㅠㅠㅠㅠㅠㅠ

이번일로 받은 교훈은

- 노동과 운동은 전혀 다른것
- 과부하 걸린 상태로 버틴다고 체력이 되지 않는다, 쉬자.
-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식사의 중요성.
- 어떤 활동이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풀려도 피로는 쌓이니 조심하자.
- 조카랑 너무 격하게 놀지말자ㅠ 특히 안아올리는것

- 쇄골과 겨드랑이 근육은 마사지봉으로 스스로 지압
- 배꼽에서 사선 아래 반뼘위치 두곳 눌러주기(골반)
- 누워서 하는 허리와 엉덩이 풀어주는 운동을 열심히 할것
- 가부좌가 안되는건 골반의 틀어짐. 장요근, 엉덩이가 뭉쳐서 그런것

ㅡ 

마사지 받고 나오는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거울속에 비친 제 표정이 너무 평안해보이고 낯빛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부터 이 건강 지키고 싶어요...그럼 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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