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튜브에서 최준영씨의 영원을 듣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서
누나 만나서 최남매에 대해 애기를 했는데 영정 사진들고 막 되게 슬퍼하던 최준영씨가 떠올랐는데
누나한테 '최준영씨가 누나를 엄청 많이 사랑했던거 같다 그의 마음이 느껴지고 너무 이해된다.' 이렇게 애기하니까 누나가 '동생아 그래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건 안돼'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뭐랄까 저희 남매도 그렇고 최남매도 그렇고 서로 서로 간의 연결되고 동화되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처럼 최진실씨의 연기와 최준영씨의 노래가 그리웠던 때도 없더군요 ㅎㅎ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