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아치같은 동생 지가 상전인 줄 아나봄 잠만 잘거면 그냥 쳐 나가서 살던가, 지가 잠 안 자는 일 선택했으면서 꼬장은 집에부림. 걸음부터 물건 움직이는거 먹는거 다 시끄러운 소음인 ㅅㄲ
빨래 많다고 성질부리는 엄마. 그 빨래 중 반은 엄마고 반은 동생이잖아? 나 맨날 내 빨래 내가 하는데. 시비 털거면 번지수 잘못 찾음.
‘엄마’라는 족쇄. 채워서 엄마이길 바라는 언니 ㅁㅊ. 니가 좀 해 먹어라 나이가 몇이냐진쩌
씻는다는데 굳이굳이 화장실 간다고 우겨 들어가서 십분이나 안나오는 엄마 ㅇㅅㅇ 뭐냐진짜
레알 자해를 하고싶은 날이라 집을 나옴
험담하는 자의 항변을 좀 하자면 엄마가 주방졸업을 얘기하고 식사에 관심이 없길래 주중 매일 아침거리 고민해서 해먹었습니다. 해먹고 해 먹이고 내 빨래는 내가, 방청소도 사나흘에 한번씩 내가 말도 와, 세상 착하게 무조건적으로 니가 옳다하지 않고 좋게 생각할 수 있게 말해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