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803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start
추천 : 3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27 04:31:31
실직하고 친척집갔다와서 서러운 소리 듣고...
술 좀 먹었네요. 술 먹고 일어나면 후회하는데...

여러분 비정규직에 연연하지 마세요. 아... '검열''검열''검열'
실적이 곧 목숨이더니... 조마조마 위염 걸렸던거 지금 생각하니 정말 '검열''검열''검열'

진짜, 분통이 터져서라도 공무원 되야겠습니다.
철밥통소리 듣더라도 그동안 갑님들, 슈퍼갑님들 눈치에 뒷바라지에 쓴소리 매운소리, 서러운소리 목줄죄며 살다가 위염,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고혈압 초기증상까지 얻었던거 생각하면...

공무원에 청춘들이 매달린다는 거, 이전에도 그랬지만 절대 욕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공무원분들도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

여튼 당분간 못오겠습니다. 오늘 진짜 사내자식으로 찌질하다 하겠지만 실컷 울어보고, 마음 확 잡을겁니다.

여러분 부디 행복하십시오.

저는 성공해서 이 글을 이불킥하면서 돌아오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