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랑 올해랑 똑같이 거의 1년만에 한국에 들어가는건데,
작년이랑 올해랑 기분이 너무 다르네욤.
작년에는 가기 전에 뭐 먹을지 리스트 20개는 적어가서 하나씩 도장깨기하면서 먹었는데,
올해는 리스트에 있는게 별로 없어요.
올해는 요리를 본격적으로 더 열심히해서 웬만한건 다 만들어먹다보니 별로 땡기는게 없달까요.
제가 사는 동네는 바다랑 너무 멀어서 신선한 해산물이 별로 없는데,
신선한 해산물 위주로 먹고 와야겠어욤.
그리고 요즘 핫한 먹거리들두요!
(근데 뭐가 핫한지 잘 모르겠는게 함정!)
아... 곱창도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