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를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임...
전에는,(아파트 살 때 )
아파트 입구에서 트럭에서 파는 홍게를 사 먹고는 했었음...
맛있기는 한데,
짠 맛이 무지 강했었음....
그 동네 살 때, 홍게 전문점이 생긴 것을 보았음...
( 그 자리에 전에 있던 가게는 장사가 잘 안 되었었음.. 내부는 본 적 없지만, 주차되는 차량이 심히 부족한 상태가 2~5년.. )
게 장사로 바꾸고 난뒤에는... 크게 바뀐 것은 못 보았음... 뜬금없이 홍게전문점이였으니... 내두 안 갔었고~~
이사를 이쪽으로 오고 난 후,
대게 전문점이라고 있어서 가봤더니... 폐업...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나 안지났나..
여하튼,
한번 먹고 싶어서, 거기 가서 샀음
여섯마리가 8만원이라고 하던가 --; 겁나 비쌈... (그래봐야 대게보단 싼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트럭에서 사 먹든 게와는 사이즈가 너무나 틀림!!!!
먹어보니, 짠 맛이 없음... ( 한마리는 짠 맛이 있었음 .. 마리당 만오천이였었으니... 덤이였던 것으로 예측)
살도 꽉차고 안짜고.. 쵝오 였음...
한달? 혹은 두달이 지난 오늘,,,
갔더니,
5만원짜리를 권함...
싼거를 무지하게 찾았더니, 35천원짜리를 해줌...
(외관상 큰 차이가 없었음 )
헌데 먹다보니, 다리가 한 두개씩 없고, 짠 맛이 더 나는 게가 몇 있음...
흠....
트럭에서 파는 것에 비해서 최소 1.5배 비싼 것은 맞는데,
살이 꽉차있고, 안짜고..(일부 짠 것이 있는 것은 사실)
앞으로는 트럭에서 게 사 먹지는 못하겠음...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