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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23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갬성★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14 06:37:06
동이 틀 무렵까지
뒤척이며 너를 생각했다
너를 만나 행복했었고
너를 보며 견딜 수 있었고
너에게 상처 받았던
다 지나간 옛 일들에
나는 여전히 머물러있다
얼만큼 지나야할까
너를 내 머릿속에서 가슴속에서
흘려보내주고 싶다
더는 너를 욕되게 하기 싫다
이 정도면 된다
할만큼 한것 같다
너를 품으며 너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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