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니지 않을까

"사랑하는데 이런것도 못해줘?" 라는건 솔직히 폭력같다

사랑하면 무조건 상대방의 불행을 감수하고 짊어지고 가야하는건가?
불행해도 그걸 이겨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그걸 버리는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할 수 있나?

"사랑"이라는 핑계로 본인의 짊어야할 책임감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루고 전가하는 것은 나태한거고, 비겁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