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freeboard_1825330
차 바꾼 거 보고,
차를 왜 바꿨는지 물어보았던 이야기를,
식당에서 아지매들에게 했었죠.
그러니까,
아지매가 하는 이야기!
그래서 뭐라고 그랬는데?
뭐라고 하긴요. 웃고 말았죠.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말을 해요!
식당아지매.. 잠시 아무말 없이 머뭇거리더만,
잠시의 짬 후 한마디 내놓는 말...
그렇지 않은 여자도 많다고~~
대답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씩 웃고 말았죠.
((( 퍽이나.... ))) 속으로
ㅎㅎㅎ
어린( 10대 혹은 20대) 에는 사실 뭐 눈에 콩깍지랄까 그런게 있어서 이것저것 안 재고 결혼하던데,, (내 친구들 )
30대 넘어가니, 에초 들이댈 생각 자체를 안하고, 오히려 여자쪽에서 들이대는 경우가 많음 ( 그렇게 결혼한 친구도 많고.. )
그냥 바라만 봐도 견적이 나온다고나 할까....
아 손톱에 그림 그려놓은 거보니, 어쩌고 저쩌고~~
1억짜리 차를 타고 다니는 애... 어쩌고 저쩌고~~
돈을 잘 버니 못 버니 하는 애... 어쩌고 저쩌고~~
이런 애들 한번씩 보면, 와... 저런 애들만 남았구나 라고 생각함.
근래들어, 아예 회사에서 먹고자고싸고 다하고, 어디 돌아댕기지도 않으니, ( 공단에서 서식)
뭐 여자를 만날 일 자체가 안 생기는 하루하루...
오히려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