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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은 아니고~
게시물ID : freeboard_1826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08 09:39:07
 동창밴드에다가,
부동산 어쩌고 글만 쓰는 애 있길래,
 종잣돈 만드는 방법이나 가르쳐달라고,
 댓글을 달아놨더만,

 오늘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아보니,
 걔....
 학창시절 여자라는 동물은 전혀 몰랐는데,
 뭐 이름 들어도 모르겠더라만...

 어쨋든,
 주저리 주저리 뭐라뭐라....

 그런데,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니,
 내가 나중에 벌 수익 까지는 모르겠고,

 땅을 사라 이건데,
 누구의 땅을 사나?
 부동산업자의 땅을 사라는 것...

 3인칭 시점(?)으로 보니,
원주민(지역주민)이 부동산에 땅을 판다. (부동산에서 땅을 사들인다. )
 부동산에서 공개 매도를 한다. (일정 수익률? 붙여서..??)
 최종 구매자는 땅 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린다....(3년정도 시간 소요 어쩌고 저쩌고.. )

 그러니까,
 기획 부동산 맞네...
 땅에 투자를 하는데, 고작 3년만에 회수가 가능하다면, 그게 투기지 뭐야...
 원주민에게 직접 사는 것도 아니고, 부동산을 거쳐서 사는 것이니,
 수수료(?)가 좀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수익(?)은 장밋빛 미래에는 보장 되겠지만,
 그 보장이 언제인지 알 수도 없고~~

 듣다보니, 대충 감이 잡히는데,
 말을 끊을 생각을 안하네..
 돈이 없다고 하니, 대출을 받아서 사라네?
  지금도 빛이 이억이 넘는다고 하니, 
 결혼은 했니 안했니, 자녀는 어쩌고...
  
 일해야 된다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사기전화에 그렇게 많이 당해서 몇십 몇백이 국외로 나가는 게 충분히 공감이 간다.
  
 뭐랄까,
 난 내가 땀흘려 돈을 벌려고만 생각하다보니,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 꽤나 보수적임... 
 ( 덕분에 이모냥 이꼴이긴 하지만.. )

 여하튼,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은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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