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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온 날이 많아서~ ( 혼잣말 )
게시물ID : freeboard_1827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1 17:01:48
 혼자 살아온 날이 많다보니,
내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는 일이 참 많다.
 헌데,
인생살이 라는 것이,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은 물론 매우 많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특정한 사람의 평판을 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받아들인다.

 누군가를 좋게 혹은 나쁘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선입관을 가진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렇지만,
 선입관을 어느정도 가진다는 것이지, 
 결론적인 판단은 내 스스로 한다.

 그 사람에게 안 좋은 사람일지라도, 내게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내 개인적인 판단기준은 시간이다보니, 참 오래걸린다.
 물론, 걔중에 그 시간을 뛰어넘는 그런 사람도 존재하긴 했었지만,
 취중진담 뭐 그런 것이였었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판단을 나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간다.
 니한테 좋은 사람인 것이지 나한테 좋은 사람이가? 라고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참 불편하다.

  알고보면 좋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 제일 싫은 거....
 그것도,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말이라면, 그나마 50프로 먹어주고 가겠는데,
 그냥 편의상 알고 지내는 사람이 한 말은.... 그냥 30프로는 접고 생각하는데,
 
 카톡 프사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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