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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보좌관의 말에 대하여
게시물ID : freeboard_1828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구대리인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1/29 18:44:05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말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나는 영어나 다른 언어에 약한 세대인
50대와 60대에게 물가가 비싸서 한국 젊은이도 살기 힘들고 사업을 하기 힘든
동남아.뉴욕.런던에서 새로운 사업을 혼자 시도 하라고 말한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더 큰 잘못은 대학 국문과 학생들에게 동남아가서 한글 강사를 하며 살면 되지라는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동남아는 소수민족과 정부의 분쟁이 심해서

동남아 정부는 소수민족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그들이 성장해서 독립을 시도할것이라고 매우 경계를 한다,.

예를 들면

한글 강사들이 찌아찌아족에게 여러 노력을 하며 한글을 가르쳤고

그들도 매우 좋아해서 한글열풍이 불었으나

인도네시아정부에서 소수민족이 언어를 배우면

독립운동이 생길것이라며

강사들에게 활동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해서

강사들이 돌아가면서 우는 장면이 다큐에 나온적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무작정 한글강사를 하라는 것은

외교 다툼이 생길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것이다.

아마 그는 한글 강사들이 처음 인도네시아에 갔을때

얼마나 고생을 하면서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서로 마음을 열게 되어

지금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무너지고 한국으로 갔을때
한글 강사들이 얼마나 울었는지
별로 관심이 없었을 것이고
들었어도 그냥 넘겨버렸을 것이다.

그의 말은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동남아에서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한국을 홍보하는 경제.외교.문화등의 활동을 했던것을

무너뜨릴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말할때는

조금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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