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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 정치 이야기는 안하고 싶은데
게시물ID : freeboard_1830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멸살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13 15:27:09
지금 정책 방향성을 보면 여자인권이 올라가면 마치 뭐든지 다 잘될 거 같은 청사진만 보고 있는 거 같아서 

갑갑합니다.

결혼안하는 이유는 되게 단순해요. 먹고 살기 힘드니까죠.

높은 부동산, 사람의 도구화, 

이런걸 강력하게 조지는 게 아니라 우리사회에 유리천장 부끄럽다 라고 이야기하면 

굳이 여자랑 결혼하나요?  

유리천장에 닿는 여자가 몇명이나 되는데요.  그걸 강제로 할당하면 능력안되는 사람이 반대급부로 올라가고

능력이 되는 남자는 승진 못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문근영이 학교에 입학을 했었는데요.

그 때 재학생이 쓴 대자보가 뭐였냐면

연예활동을 하느라 학업에는 소홀 했을텐데 학교 이미지를 위해서 연예인을 입학시키면

우리 학교에 들어오려고 노력한 학생 한명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 라는 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생각없는 할당이 일으키는 문제는 소방과 경찰에서 이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눈 감고 귀 닫고 외면하고 밀어부치는 게 정부정책이죠.

우리나라에서 출산률이 최저인데요. 결혼한 분들은 최소 2명은 낳아요.

제 동생만 해도 애가 2명입니다.
 
문제는 애초에 결혼자체를 안하니까 출산률이 떨어지는 건데 

결혼을 하게 만드는 환경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여성인권에 집착하고 있으니.. 왜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에는 생각이 없고 

여성인권이 올라가면 알아서 나중에 좋아질 것이다. 라고 내 길이 맞아라고 몰아부치면 사회반발만 심해지는 것이죠.

기대 많이 했는데 실망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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