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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31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2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18 22:11:06
아프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일찍 누웠는데 괜시리 또 한바탕...
집이든 어디든 털어 놓을까도 싶은데
아직은 뭐가 그리도 어려운지....
그저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불가능한 상상만 합니다.
살아있다는 괴로움이 이런걸까요.
전 살아가는 이 현실이 지금은 버겁네요,
참 입밖에 꺼내는게 너무 싫어요.
고여있던 마음이 말로써 날아갈까봐서요.
속한 모든이는 현재 마음둘곳 없이
허망하게 시간을 보낼겁니다.
비록 살기위해 웃겠지만요.
편해지는것... 그 일이 모두에겐
더욱 어렵네요. 더욱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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