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도착해서 오자마자 동생이 사다 둔 햄버거를 끌리어_☆ 하였어요 흐어 오늘 오랜만에 종아리 끄뉵들이 뭉쳐서 아파죽는 줄 알았네요ㅠㅠ 어제 의자 앉아있는데도 다리가 퉁퉁 붓더라니 탈이 나긴하는군요 오늘 짬뽕밥이랑 우동 머글랬는데 동생이 햄버거 사줘서 우짜지 고민중이에요 내일 먹기엔 내 마음이 배고픈데!
저 집에 오니까 울 뚠냐가 쫓아다녀요 옷 갈아입는데 와서 냐앙 거리고 머리 묶는데 와서 냐앙 거리고 다리 부비적대서 걸거치고 제 걸음에 자기가 맞춰서 발에 치이고 지금도 와서 제 다리 짚고 두발서기해서 냐앙 하는데 내새끼 너무 싱쿵해여 ...! 덩치도 큰데 왜 발에 치이는건지ㅠㅠㅠ 딱 달라붙을라니 치이지 내새끼ㅠㅠㅠ
냥이 안을때 냥이 뒷발은 제 다리에 두고 앞발은 어깨로 하고 일으켜서 안아주면 얼굴 막 부비적 거리고 고릉거리고 부르면 꼬리 살랑거리고 정말 예뻐요 제 화장품 얘가 다 핥아 먹을까봐 핥으면 바로 얼굴 떼는데도 막 엄청 고릉고릉하면서 눈 지긋이 감고 앵길때 진짜 내새끼 지구 뿌시겠어요ㅠㅠㅠ 부르면 되게 멍충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계속 부르면 못들은척해여 ...... 이럴때 가서 만지면 꺼지라고 물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