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운 기집애 월요일날 샤워하고 목요일날 샤워가 말이 되나...!
게다가 샤워하러 들어가서도 옷 안벗고 핸드폰 볼려고 똥싼다고 거짓말하고 변기 앉아서
20분간 죽때리고 오죽 답답했으면 제가 들어가서 옷을 홀랑 벗겼겠어요ㅠㅠ
지시키 배변 패턴을 모르는 줄 아나 엄마가 모르는 게 어딨어!!
근데 저보고 변태라고 난리를 피우고 화를 내고 지가 짜증을 내더니 샤워 하고 나니 정신이 드나봅디다.
이제 와서 혼자 자게 될까봐 눈치 슬슬 보고 옆에서 돌아다니는 걸 보니ㅡㅡ
하... 자꾸 화내게 되네요. 일주일 걸러 한번씩 폭발하는 것 같아요ㅠㅠ
저 이런 사람 아닌데 왜 자꾸 화를 조절을 못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애가 사춘기라고 나도 같이 사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