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 펑펑 울었네요
사실 보기는 쿠키질러서 3주전에 완결 다 봤지만
그래도 한번 더 ㅋㅋㅋㅋㅋ
모든 감정의 끝이 눈물이기도 하고
(웃겨도 너무 웃어서 눈물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우는수준... 웃겨서...)
웹툰이나 영화 보고 우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캐릭이나 스토리나 완전 취저에
공감도 장 되고 내 얘기일 것만 같아 감정이입도 잘되고 해서
진짜 엄청 잘 봤어요
강풀 그대를 사랑합니다도 진짜 엄청 세게 치여서 책도사고
영화는 봤다가 거의 죽을뻔하기도 하고 했는데
얘도 그럴 것 같아요 ㅠㅠ
이제 이번달은 외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