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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언니 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1839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4/20 14:56:52
일하면서 친해진 40대언니가 있어요.

정말 착하고 순수하고 귀여운언니인데.. 참 대화하다보면 뭔가 빈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자신의 목표가 무병장수래요.

근데 ... 담배 엄청피고, 운동안하고, 살도 안빼고.. 변비때문에 힘들다고 그래서 물많이마시고, 과일 채소많이먹어라 해도 말안듣고 약만 때려붓고..

그래서 제가, 언니! 무병장수하려면 담배 끊고 운동해야죠! 이러니까 나이 40먹고 무슨 운동이냐..그래서 

무병장수하기위해 운동하고 요즘 나이더드신 어르신들도 70대도 다이어트한다니까 자긴 그러고 싶지 않데요. 그런데 무병장수 하고싶데요.

참.. 뭐 어쩌라는건지..

제가 좀 싫어하는 그런 성격을 갖고있거든요.

살빼고 싶다면서 처먹을건 다 처먹고, 운동안하고,난 왜케 피부가 안좋지 하면서 술담배 다하고, 인스턴트, 매운거 먹고 얼굴에 색조만 덕지덕지바르고..

날씬해지고 싶으면 덜먹고 운동하고 피부 좋아지고 싶으면, 색조 덜바르고, 먹는것도 신경써야하는건데 참 그 기본이 안돼있으면서 징징대는 사람들 ..ㅠ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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