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간간히 가던 게집에 갔더니,
간판이 안 보여서 둘러보니 없어졌음 --;
그래서,
근처의 다른 게집에 가서 보니, 홍게가 있음.
가격을 물으니 비슷함..
대충 전에 사던 가격대로 맞춰서 달라그러곤,
책이나 읽고 앉아있었음...
나중에 포장... 뭐 까먹는 재미를 느끼려다보니,
그냥 포장해달라 하고..
뭐 하나 더주길래
뭐예요? 물으니 써비스라네.
뭐예요? 얼마 이상 사면 서비스로 드리거든요.
뭔데? 회입니다.
수고~ 하고나갔는데....
확실히 기분 나빠지면 내두 말은 짧아지는 듯~~
한번씩 보면, 말을 질질 끌려는 애들이 가끔 있어서 짜증 ...
짧고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하면 되는 것을,
왜 두번 세번 말하게 하는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