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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39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3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4/23 12:17:31
딱 이맘때예요.
그 친구랑 서울에
같이 검진 받으러 갔을때요.
저 거기서 막 울었거든요.
근데 친구가 자기 이야기 들려주면서
나도있는데 힘내라며 위로했어요.
더 울었던건 그 위로조차 미안해서요.
나도 있다더니 지금은 없네요.
세상은 변함없이 흘러가지만
그아이를 사랑했던 우리에겐
적어도 우리의 세계엔
아주 큰 구멍이 났어요.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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