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게에 오면 답답해요.

분명 자게 상단, 공지부분에
텃세금지라는 글이 떡있는데
어떤유저는 자게를 지킨다는 명목아래
조금만 본인 레이더에 이상하다 싶으면
방문수나 글내용을 빌미로 다짜고짜
화내는 댓글을 다시네요.

광고 저도 싫어요.
이상한 꾸준글 저도 싫구요.
다짜고짜 반말도 싫어요.

하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요.
여긴 자유게시판 이잖아요.

광고나 이상한 글이면 그냥 신고하세요.

반말하는 게시판 당연히 아니구
서로간의 예의는 지켜야하는 곳인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몰라서 그런거란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예의를 갖추자면 
그걸 지적하는 본인도 좀 예의를
갖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유저도 없는 게시판에
새로 유입되는 유저를 다짜고짜
그런식으로 기분상하게 댓글달면
 저같아도 다신 오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내치는거랑 뭐가 다르죠?

자게가 뭐 그리 대단히도 클린했다고
진입장벽을 본인이 그렇게 결벽적으로
치시나요? 그냥 편안하게 그렇고 그런
이야길 나누는 곳이 언제부터 그렇게
대단했어요?

왜 본인만 그게 텃세란걸 모르십니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