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이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아요.
오유를 다시한것도 고민게시판에 사람나는 냄새
자유게시판 특유의 자유로움이 좋아서 다시 시작했어요.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예전 멘붕게에 어머니와 사소한 일화
어머니가 근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등하교 시키는 일을 하는
어르신을 가게로 오라해 음료수도 드리고 한다
나는 그런데 손님도 아닌분이 자리차지하는게 좀 싫다
한분이 계세요.
그분에게 저는 말했어요
두분다 이해가고 맞는거라고
어머님은 그런분들이 감사하고 글쓴분 어렸을떄 도움 받은적도 있거나
그 초등학생드이 자기 아들딸 같은데 등하교 시켜주니 감사하셔서 그런거고
가게는 수익을 내야 하는 곳이니 글쓴분 생각도 맞는거다 하니
부족한 저에게 정말 현명하시네요 덕분에 고민이 풀렸어요!
하는댓글을 받았어요.
정말 기쁘더라고요.
너무 기쁘더라고요.
내가 타인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니.
네 ㅎㅎ 그래서 저는 오늘도 고민게를 조용히 클릭합니다.
내 부족한 댓글로 누군가의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킬수 있다면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목마름을 해결할수 있다는 희망만 주더라도
저는 기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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