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평온하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도 안주고 잘지내는데 왜 그동안 스스로를 가두고 힘들게 할만큼 슬퍼했는지 모르겠다. 우린 왜 중요하지않은것에 까지 관심을 쏟는걸까. 너무 많은 관심은 스스로를 피곤하기하지. 신경쓰는게 많으면 피곤한것처럼. 가끔 복잡할때면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된다.
대만이 동성결혼을 합법화를 하는 반면 황교활씨는 표를 얻고자 동성애를 반대한다. 누구는 권리를 누리게 해주려고 힘쓰고 반면 다른 누구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소수를 죽인다. 무작정 피해를 주지 않는 거미를 죽이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러니하다. 언제쯤 이나라는 정상이 될까. 그네때보다 훨씬 나은걸 느끼지만 아직은 갈길이멀다. 동성애 뿐만아니라 법규제와 젠더갈등 등 여러모로 말이다.
젊은 사람들이 노력이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을때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많은것도 잘 알고있지만 젊은사람의 잘못이 아니고 위에서 쌓은 업보를 물려받은 것일 뿐인데 말이다. 다들 힘든 요즘이지만 조금은 자책을 덜했으면 싶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