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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42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공기온도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5/20 01:35:20
이렇게 흘러가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 곁에 있었던 사람들은 멀리가서 이제 없는데
나만 홀로 제자리에서 한걸음도 내딛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가 손 내밀어줬음 좋겠다
한발자국의 걸음이 이렇게도 힘들줄 알았다면
혼자 걸어가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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