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중미사에 안가고, 아침미사에 갔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
사실 새벽미사면 일어나기가 힘든데,
아침미사는 시간이 딱 좋음...
보통 난 제일 뒷줄에 앉는 편인데, ( 신부님께서 볼 때, 안 보일 자리? )
어느 순간... 무슨무슨 냄새가....
뭐 냄새난다고 돌아보거나 찌푸리진 않았지만~~
그 때 든 생각...
내게선 무슨 냄새가 날까????
땀냄새? 오징어냄새?
향수따위는 머리가 아파서 전혀 안쓰니, 향수나 샴푸 냄새가 날 일은 없고~~~
그냥 그냥...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