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無志)는 통치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이다.
박ㄹ혜가 써 먹던 깜깜이 정책...
메르스 난리칠 때,
국민들이 메르스 지도 만들어서 퍼트렸었지....
워낙 깜깜이 정책만 하다보니,
관계자들도 환자들이 어디로 어떻게 갔는지 모르고,
환자도 자기가 환자인 줄을 모르고~~~
중국의 인터넷통제는 깜깜이 정책의 하나로 보인다.
뭐랄까, 문맹을 직접적으로 막는 것은 아니나,
전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에서 뒤떨어지거나, 혹은 혼자 엄한데로 가는 그런 정책의 흐름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은 일단 중국공산당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하면, 사람이 실종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공포정치가 되어 있고~~
뭐, 독재정치의 기본요소가,
무지(정보의 부재), 공포(행정부의 압박) 가 아닐까~~
천안문 사태가 벌써 30년이 되었는지 몰랐었는데,
뉴스를 보다보니 30년 기념 어쩌고 란 말이 나오네...
해로운 새로다!
에 이어 또 어떤 기발한 정책이 나올까~~~
모르겠다...
작은 나라라 하기에는 땅이 넓고,
큰 나라라 하기에는 속이 좁으니,
중국(中國)이라 부르더라.... (인터넷에서 본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