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말 팬이었던 힙합듀오 Geeks의 Liboi 팬질 하던 때 사진이네유
4주년이라고 핸드폰 배경도 바꾸고..
뒤에는 제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 싸인본.. (중고구매)가 보이네유
어딜가나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
장비도 항상 그 때 쓰던 핸드폰..
그런데 이 사진은 괜시리 정감 가는 사진이에유
흐린 초점 속의 그대
친구가 찍어준 사진
아련하게 찍히고 싶었던,,,
남은것은 포동했던 턱선뿐
같은장소
메르스가 유행해서 마스크 쓰고 다녔더랬죠
(그냥 친구랑 패션템이었음)
지금은 맨 왼쪽 한마리밖에 남지 않았지만
많을 때는 한 집에 앵무새가 4마리 까지 있었어요
오른쪽 두마리는 마치 러브라인같지만
서로 상극이었음,,,
먹는게 제일좋아!
한참 해물(새우) 필라프에 빠졌을때,,
지금은 잠시 먼지가 쌓이고 있는 기타,
언제 배우지,,
어느 겨울의 글램핑장
어느 봄의 벚꽃놀이 (듀오)
집밥도
최대한
정성껏!
먹으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