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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중주차가 그리 당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184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0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24 23:40:36
오늘 아침에 차 빼려고 주차장 내려갔더니 앞에 가로로 2/3 정도가 걸쳐져 있길래

차 좀 빼달라고 전화 했더니 ‘뺄 수 있을거 같아서 거기 댔는데요’ 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좀 빼줬으면 좋겠다 하니까 알겠다 하면서도 뭐라고 꿍시렁 꿍시렁

아니 하다못해 브레이크라도 풀어놓던가 밀어도 괜찮겠다 싶은데 차를 대도 대는거지

주차장 바깥에 배수로 있는쪽에 바짝 붙여놓을거면 거기 대지를 말던가 사이드 채워놓고 그런 자리에 대놓고는 뭐가 그리 당당한건지

밤에 늦게 들어오면 자리 없어서 안쪽 구석까지 뺑뺑이 돌면서 자리 찾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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