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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후반쯤부터 네가 돈 벌어서 동생 등록금 내라 같은 얘기 들었죠
게시물ID :
freeboard_18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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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사☆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03 23:18:42
스트레스 받긴 했어도 좀 지나고 나서는 그냥 하는 말이었겠지, 여유가 없으니까 지나가는 식으로 얘기했던 거겠지
그렇게 생각도 해봤었는데
저번에 통화하면서 동생이 장학금 타서 네 돈 안 들어가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는 말은
역시 못해도 반은 진담이었다는 걸까.
분명 좋은 기억도 많은데
왜 자꾸 사소하게 싫었던 것들이 계속 떠오르나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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