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처음 나와서 약 붙여놓고 나오는건 바로 죽이니 며칠만에 다 없어졌었어요 작년엔 그래선지 안나와서 얼마전에 약이 안쓰고 오래둬서 버려야지 하고 버렸더니 느닷없이 바퀴가 뿅 하고 생겼어요 진짜 갑자기 손가락 두마디만한게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서는 대치중입니다ㅠㅠㅠ 오븐 그림자 지는 벽뒤에 붙어서 가만히 있어요 냥이가 먼저 발견해서 다리한짝도 ㅇ닚던데 그냥 화장실로 들어가주면 문 닫고 맘 편히 잘텐데 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파리채로 두번 쳤는데 다 놓쳐서 저거 맞춰도 한번에 죽지도 않겠어서 나도 벌레를 안무서워했음 ㅈㆍㄷㅎ겠어요 낼 아침까지 저 자리 그대로 있었음 좋겠어요 동생이 와서 잡아야지 난 못하겠어요 방문닫고 자려고 냥이 밥이랑 스크래쳐 옮겨왔는데 냥세기가 안와여 쿠팡으로 약 사야겠어요 마음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쳐요 시부레 진짜 벌레 너무 진짜 싫다 아으으 이사가고 싶어요 이 집은 정말 벌레가 너무 많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