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요일)
점심무렵,
자전차를 타고 식당을 찾아 가는 도중,
노부부 한쌍이 손을 꼭 잡고 ( 손 잡고 다니는 분 보기 힘든데.. )
지나가고 계셨는데,
머리가 하얗게 센 할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는데,
" 일요일에 일해서 얼마나 번다고... "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몬마땅한 눈치다.
그렇다고, 배척(?)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자전차를 타며 지나가는 중이였기에, 에초 대화는 아니였고~~
사실,
일요일에 일하는 거... 뭐 돈 안되는 것은 사실이지...
왠지 신경쓰여서,,, 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