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본여행 가서 사온 짜먹는 고양이간식이 있는데!
처음 사왔을때도 잘 먹었고 그 다음에도 한번 주니까
잘 먹었었는데.
비싸서 아껴준다고 더 저렴하고 양도 적은 10g짜리
미니를 그 동안 주다가 모처럼 비싼 일본산 간식 줬는데
안 먹더라...
배가 부르면 안 먹을 수도 있지 싶어서 버리고
오늘 일주일만에 또 줬는데 오늘도 안 먹네...
왜 그러지?
난 아무리 생각해도 나를 평소 존경하는 우리 고양이가
내가 하는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와 발맞추어
'먹지 않습니다.' 운동에 참여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심?
평소 내가 고양이한테 뉴스도 많이 보여주고
정치 얘기도 많이 해주거든.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떠냐?
(평소 자주 주는건 중국에서 제조한거, 판매처는 우리나라 회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