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업했는데
원래 보라색 조금 쓸 생각이었는데
콸콸 나와서 에라 모르겠다 했어요
그래도 해놓고보니 바탕색이 맘에 들어서
어 왠일 했는디 금가루 뿌리면서
아 망했구나 싶었고
중간장식 어울리는게 없어서 
그나마 이게 괜찮아 보이는 ...?해서 했지만
어쨌든 손거울인데 거울이 안닫혀서 못써요!
차라리 다행인가 어차피 못쓸 것 같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만들었는데 결국 스레기만 만든셈 ...
슬프네요 힘들고 기운빠져요
한동안 또 건들지도 않겠네요 어휴 
곰손 진짜 섬세함은 어디 버린건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