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동생이랑 좀 놀다가 장보고 들어와서 쉬는데 갑자기
똘갱이가 파스타가 먹고 싶대요 저녁으로...
근데 민스미트 없어...ㅠㅠ
그래서 사러 갔다왔는데 집앞 마트 폐업했네요?ㅋ
멀리 2키로 떨어진 마켓 갔다가 와서 헤롱헤롱하면서 소스 만드는데
파스타 면이 없ㅋ음ㅋ
급하게 남은 걸 찾아보니 라자냐 면...
라자냐를 삶아서 물기 털어서 졸인 소스를 발라 켜켜이 올려 치즈 뿌려
굽기까지는 힘들어서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에 돌렸어요..
먹을 엄두도 안나고ㅠㅠ
힘들어서 누워 있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