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실은 꽤 자주 들어요
섹ㅅ...
...아니 이게 아니라
나는 제대로 잘 살고 있는걸까 싶은 생각을 꽤 자주 해요
물론 아주 바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열심히 살고 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닌터라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텐가 하는 막막함이 전신을 휘감습니다
뭐 제가 모두의 소원이자 장래희망인 석유부자나 돈많은 백수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렇지 못하기에 아등바등 사는 척은 해보는데 모르겠어요 뭐가 뭔지
뭐 이렇게 고민하고 있어봐야 뭐 하나 싶지만
그래도 고민이라도 하고 사는게 더 나은거겠죠..?
뭐 그런거겠죠
그러니 삼떡삼떡을 방어표시로 내고 턴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