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백화점 앞이 대구 랜드마크 임당 ㅋㅋㅋㅋ
거기에서 공연 보고 있었는데 누가 엉덩이를 움켜지길래
뒤에 남자한테 너냐며 막 울고불고 지랄지랄 하고
그 남자분은 아니라고 황당해 하고 ㄷㄷㄷㄷ
친구가 수습이니 뭐니 그런것도 아니고
절 강제로 끌고 가더라구요 전 막 엉엉 울고...
그날 치마입고 나름 꾸미고 간날이라 더 억울....ㅠㅠ
그러고 상처를 안고 살았더랬죠...크흡....
지금 생각하면 그 남자분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너무 놀래서 보이는대로 뒤에 있으니....
좀 미안한 마음도 있음..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