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더 나빠지거나 고만고만하다고 하지 좋아졌다는 말은 들어보질 못하네요 그러면서 치료 할 것 도 없대요 그저 나빠져가는걸 지켜 볼 뿐 이에요 ... 병원 진료보고나면 굳이 이러고 살아야하나 싶고 나쁜생각만 계속 하다가 집에 와서 쉬고 일상을 살다보면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세상은 즐거워! 하죠 내 성격이 정말 낙천적이라서 나는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ㅎㅎ 울컥하는데 굳이 이렇게 힘들어 할 필요가 있나 싶고 즐거운데 슬프고 기분이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