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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 지나고서야 쓰는썰(면접썰)
게시물ID : freeboard_1854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설기2
추천 : 2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8/22 17:47:18
부산온지 5개월 가량 일하면서 온몸이 다아픈데 쉽사리 낫질않아서 일 그만두고 그냥 1개월 쉬기로 결정 (당시 이번년도 1월중순 지나갈때쯤) 심심해서 집에서 밥해먹고 사람인 공채사이트에서 이력서 냈는데 확인만하고 족족 미끄러져서 좀 우울해있다가

설날이 다가올때까지 그러고 있는데, 현재 살고있는 집근처 좀 규모있는 종합병원 원무과 면접하나 보고 나오는길에 집에 오면서 사람인 공채 돌려보는데 원래 화장품 만들던데는 아닌데, 화장품 런칭한다며 화장품연구보조원을 뽑더라구요

평소 기초화장품이라면 환장하는데다가 화학계열 전공해서 그냥 되든 안되든 넣고보자하고 지원하고 얼마안있다가 설이고 해서 원래살고있는 집으로 갔다가 차피 할거없어서 설끝내고나서도 좀 있으려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요.

설직전에 지원했던 그 기업이길래 바로 그다음날로 면접잡혀서 부랴부랴 부산으로가서 집정리하고 다음날 아침되서 면접보러 갔죠. 
안내받고 앉는데 좀 있다가 그 기업 대표? 되는 사람이 이력서 대충보고 화장품 주더니 그 화장품이 어떤지 얘기해달라고 하고 바쁜듯 자리에서 뜨길래 발라보고 향맡아서 써보고 그러고 있는데 별 특별할거 없어서 그냥 있는데 성분표시 있길래 읽었는데 비록 관심은 많고 알고있다해도 비전공자인 제가 보기엔 딱 만원대 소셜전용 화장품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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