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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57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9/15 05:59:53
내얘기 공감 못해주는 사람 있다는거
요즘 이해가 됨
나 암인거 동네방네 다 소문낸 입이 가벼운 아줌마가 있는데
그사람. 요즘 그림치료사 배우고 다님 ㅎㅎ
남의 아픔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나는 그렇게 느낌
다는 얘기 못하지만.. 나 이 아줌마를 그렇게 느낌
나 또한 남의 아픔을 잘 공감 못하고
겪어보지 못한건 진정어린 공감을 못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 아줌마는 본인의 아픔이 크고
남의 고통은 그까짓것이라고 생각함
항암8번 말이 8번이지 알기는 아는건지
재발 전이의 두려움에서 사는건 아는건지
암튼 내가 받은 상처는 내 소문낸 상처는 아물지 않았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를 개무시함
이런 사람이 그림치료사를 배우고 다님
그래서 요즘 상담가분에게 상처 받았다는 글이 이해가
잘 안됬는데 이해가 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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