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거 있잖아요. 제목부터 마음의 치유가 되는 책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자존감 수업"
이런 책들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위로를 많이 받는다, 힘낼 수 있다라는
느낌 받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감성팔이다"
"하루하루 안 힘든 날이 없는데
그거 좀 읽는다고 해결이 되나"
이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책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가끔은 일탈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털어놨음 싶을 때 읽으면
정말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하나도 없다고 봐요.
또 어떤 사람들은
"남자가 그런 책 읽는거 아니다, 여자들이 많이 보고 감성 충전하는거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데, 남자도 감성충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의 책장에는 흔해빠지고
저자의 방식을 반 강요하다시피 하는
자기계발서보다 저러한 에세이가 더 많습니다.
오유님들도 에세이 많이 읽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