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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관심 없다고 하지
게시물ID : freeboard_1860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설기2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15 02:02:15
일하러 간 가게에서 첨 봤는데 유독 나에게만 더 자상하더라 생각도 없었는데.

같이 일하던 가게일 그만두고 서면에서 일하고 있다가 어느날 니가 먼저 햄아 생각나서 문자했다는말 뭐하러 하냐 괜한사람 설레게

그 가게에서 일하던 도중에도 점장없고 가게에 우리둘만 있을때 밥 뭐 묵지 하는데 있어봐요 하더니만 햄 육회비빔밥 먹어요? 하고 툭-하고 탁자에 두던거 이럴꺼면 왜 물어봤나 어이가 없어서 웃기기도, 한편으로는 아무말없이 슥 나가서 지돈으로 밥사온거 고맙기도 하고 그랬었지

그리고 회식할때 내가 술째려서 니 옆에서 애교 피는데 보통 남자라면 징그럽다면서 욕하고 밀처내는데 왜 너는 흐뭇하게 쳐다보냐 허벅지도 맞댔는데. 

나 이제 부산뜨는데 볼래? 하고 보낸 문자에 니는 아무말이 없더라 진짜 우연히 서면에서 커피마시고 집에 걸어오면서 그 문자보내고 주위 살피는데 마침 니가 지나가면서 핸드폰 보길래 설마했는데.

타지역지점 발령나서 나갔을때도 나한테 따로 개인연락은 왜했는데? 기프티콘은 뭐할라고 보내는데? 
남자들끼리는 원래 그런거 잘 안보내는데 왜? 형 고생하는데 커피 한잔 사묵고 일해요 하고 깊콘은 왜 보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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