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네 치과 안가고,
시내에 큰 치과에 갔음...
가기전에 먼저 일단 전화를 했더니(대표전화)
예약을 하는 데로 돌려준다나?
받자마자 끊어주는 ???
다시 전화를 했더니, 다시 예약하는 쪽으로 돌려준단다.
이번에도 예약은 못함 --;
그냥 오래서 그냥 감...
갔더니, 처음 온 사람 서류작성 어쩌고.... (정보어쩌고.. )
작성하고 몇가지 질문을 하더라만...
그 때, 누나에게 전화가 와서,
잠시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는데,
보안시스템이 자꾸만 내 얼굴을 스켄하면서 불일치 불일치 이러고 있음 --;
전화통화 하면서 구석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거기에 무슨 센서가 있었던 모양...
여하튼,
등록(?) 하고,
안내하는 분 따라서 가는데,
자꾸만 돌아봄....
이유인 즉... 소리가 안나니...
안내하는분도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나도 슬리퍼를 신고 있긴 했지만,
난 평소, 신발을 끌지 않고, 소리도 잘 내지 않고 다니는 편이라..
소리만으로는 내가 음직이는 것 잘 모름
몇 번 돌아보더만.. 뭔가 심통이 난 듯한 표정...
일부러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ㅋㅋㅋ
구두 신고다니면, 그나마 소리가 나긴 하는데,
구두 신고서도 다른 사람보다는 소리가 현저히 작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