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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약정 만료 후 폰 가게 썰
게시물ID : freeboard_1864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독중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1/12 13:15:04
삼성 모바일 매장에 갔다. 점심먹고 회사 근처로 산책도 할 겸
"약정 끝나서 핸드폰 보러 왔는데요."
"찾으시는 기종 있으신가요?"
"갤럭시 폴드 보여주세요."
점원이 폰 진열대의 이상한 캐비넷 같은걸 열어주더니 폴드를 보여주었다.
 바꾸고 싶은 마음 51%
크기는 크긴 했지만 무식하게 크진 않아서 접으면 내 갤 노트8보다는 작지만 뚱뚱했다.
"그렇게 엄청 크진 않네요."
"네, 딱 정닥한 사이즈 입니다."
"그렇군요."
sec-feature-galaxy-fold-sm-f907-182048581.jpg
호감은 갔지만 뭐 노트 8이 워낙 잘만들어서 그런가 바꾸고자 하는 큰 감흥이 오지 않았다.
바꾸고 싶은 마음 55%
그냥 크기가 큰 스마트 폰일 뿐인데, 지금 쓰고 있는 노트도 이미 좋은데........
"약정 하면 가격이 얼마인가요?"
"네, 총 14만원입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 10%
대신 헛걸음은 아니였다 노트 8 케이스를 옆에서 공짜로 나누어줘서 하나 짚어 왔다.
 
LG 베스트 샾 1층 매장을 방문했다.
바꾸고 싶은 마음 30%
" 핸드폰 약정 다 다되서요. 구경 좀 시켜주세요."
" 찾으시는 기종이 있으신가요? "
" 화면 두개로 되서 키보드 치는 거 있던데요?"
" 아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LG.jpg
 어 찾는 건 이게 아니였던 것 같은데? 이상한 폰을 보여줬다. 삼성 폰만 썻었어서 LG 폰에 별 감흥이 없었다.
잠만 이거봐라 화면이 두개야? 어머! 음~ 어, 와~~~~~
사무실 PC도 화면이 두개면 얼마나 편리한데 이건 핸드폰 화면이 두개다
한 화면에서 유투브를 보면서 끊김없이 카톡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이건 혁신이다~~~~~~~~!!!!!!!!!
내가 삼성에 들어가려고 다녔던 혁신사관학교에서 보다 일본에 창의성 교육 같을 때 보다 혁신이라는 두글자가 내 마음을 쳤다.
바꾸고 싶은 마음 80% 
"약정 하면요."
"11월 반납 조건으로 반값행사합니다."
그러더니 뭐 보여준다.
"할부금은 28000원 정도만 내시면 됩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 99%
"여기서 개통 되나요?"
"네, 신분증만 있으시면 되요."
점심시간에 LG 블루투스 이어폰 고치느냐 지갑을 안가져 왔었다.ㅎㄷㄷ
바꾸고 싶은 마음 75%
 사무실에 그냥 와서 여기 적어 봅니다
바꿀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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