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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인가?
게시물ID : freeboard_1870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
추천 : 2
조회수 : 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07 00:00:03
싶은 감정이 몇개 있긴 해요.
시작은 학교 동기였어요. 걔가 저 수업들을 때 졸려하니까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졸지 말라고 격려해주던 게 그렇게 설렐 수 없더라구요. 결국 남친 생겼지만.
그 다음은 8년지기 친구였네요. 중고등학교를 같은 학교 나온 친구였는데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참 예뻤어요. 제 이상형의 80%는 걔 영향이에요. 키도 작고, 아담하고, 인형같은 애였어요. 가끔 제가 장난치면 츳코미거는 아이였죠. 그런데 남친이 생겼더라구요. 1년 넘게 사귀다가 몇달 전에 깨졌어요. 그 이후부터는 원나잇 스탠드를 자주 하게되었다고 본인 입으로 털어놓더라구요. 솔직히 음... 놀랐어요. 절교를 생각할만큼요. 아니 생각해보세요. 좋아하는 여자애 성생활을 알게된거잖아요. 그것도 다른 파트너들이랑...
아무튼 그 단계를 거쳐서 지금은 딱히 끌리는 사람이 없습니당.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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