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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걷다가ㅋ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1872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2
조회수 : 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12/11 00:50:39
폰집 앞에 지나가는데
폰집 직원 두명이 저거끼리 어깨동무하고
제 앞길 막는거예여. 전 원래 땅보고 걷는데
검은 그림자가 느껴져서 고갤 들었죠.
너무 무섭고 놀래서 어 띠발 이랬어요.
원래 혼자만 듣기게 하는말인데 겁나 무서워서
욕하고 서로 어음 죄성합니다... 하고 갔네여ㅠ

무서웠다 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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