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데가 없서요 ..........8ㅅ 8시무룩
사먹어만 봤지 굴 세척도 처음 해보고
굴 요리도 처음인데 
레시피가 그냥 끓이는거라 해봤더니
왠걸 너무 맛있어요
간도 쎄게 안했는데 굴이 해산물이라선지
간이 된 듯 하고 무랑 두부도 맛있어요
조개류랑 청양고추 넣어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낸 탕을 좋아라 하는데
그것만큼 맛있진 않아도 좋네요
계란은 깔끔히 안풀려서 비쥬얼은 지저분ㅠㅠ
김치랑 같이 먹을려고 김치도 샀는데
김치뚜껑 못 열어서 못 먹고 있어요ㄷㄷㄷ
젓갈 담는 통 같은건데
뚜껑이 손에 다 안잡힌데다 손힘이 약하네요ㅠㅠ
동생한테 열어달라니 지 술 취했다고
집 들오자마자 씻고 주무셔요ㅡㅡ
낼 열어놓으라고 톡 보내놔야 겠어요

그리고 비빔연은 1인 2개가 정량이에요
오이는 넣어도 넣어도 왜 부족할까요ㅠㅠ

인터넷으로 사먹은 연어에요
다른데서 산 연어도 내일 올꺼에요!
겨울이라 택배 상할 걱정이 없어 짱좋아요!

그리고 과일에 마요네즈만 버무린
마요네즈과일 샐러드에요
과일도 질리면 잘 안먹게 되는데
이게 뭐라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고 있어요
낼은 사과 배 옥수수콘 바나나 당근 오이 넣고
또 버물려 먹을꺼에요^0  ^

가을부터 몸과 정신이 파업했어요
먹고싶은거, 특히 제과제빵류 달고 살았더니
살이 2킬로나 쪘어요^^ .....
왠지 계속 다이어트 생각이 나더라니ㅠㅠ
탄수화물 줄이라는데 전 쌀밥돼지에요ㅠㅠ 
후후후 나는 돼지야 인정하면 편해
자게님들도 스트레스 받지 마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