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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81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0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0/01/23 23:23:47
처음엔 되게 무섭게? 약간 양아치상이셔서
되게 무서워했는데 알고보니 되게.. 좋은 분이셨던
저 당직 서야되는데 제가 그 때 미열? 고열? 이여가지고
당직도 바꿔주고 (그 전날에도 그 선임 당직..)
제설 나가야하는데 나서서 저 쉬어야한다고 말해주고...
크흡. 지금 생각하니 그 분 만큼 저 챙겨준 선임도 없었던거같아요...
동갑이었는데 뭔가 으른같다.. 라고 느낀 순간도 많고
나도 저런 선임이 되야지 다짐했던 순간들도 많았던거같네요..
또 군대에서 유일하게 제게 설렘을 주셨던분....
잘 살고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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