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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진짜 시름
게시물ID : freeboard_1881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꽃돼지
추천 : 4
조회수 : 1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1/23 23:34:46
일하고 있는데 전화해서 오랜만에 동생이랑 외식하자고 일끝나면 전화하라더니
막상 퇴근하고 전화하면
니가 늦어서 진즉에 동생이랑 고기먹었다고
그때 시간이 저녁6시였음

그러면서 나중에 먹자 하고
저 상황도 한두번이여야지 한 네다섯번 당하니까
아 날 역맥일려고 그러는구나 하고 깨달았음...

어릴땐 사고싶은 옷이 있는데 돈이 부족하니까 아빠한테 옷 사게 돈 좀 달라 했더니 없다고
그후 며칠 지나고나서 동생이 옷산다고 하니까
아빠 지갑에서 10만원 꺼내서 옷사라고 하더니

니 옷도 사면서 남으면 니 누나 옷 하나 사주래ㅋㅋㅋㅋㅋㅋ
기분나쁜데 티내기 싫어서 됐다하고 티비보는데
눈치 ㅅㅂ 없는 동생새끼는 계속 시내가자고하고
안간다하니까 뒤에서 같이가서 티하나 사라~  이러던 양반ㅋ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니가 한번이라도 밥 차려줘봤냐며
니가 그러고도 딸이냐고 지랄하더니

돈 필요하면 나한테만 돈달라 지랄ㅋㅋㅋㅋ
근데 멍청했던 나는 아빠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돈보내줌ㅋㅋㅋㅋㅋ
막상 돈 주겠다고 하는 날에 돈달라고 하면
니 키워준갚 내놓라고 지랄

아 언제 날 키우셨나? 나랑 동생 키운사람은 할머니할아버지였다가
나랑 동생 스스로 10대때부터 알바하면서 당신 돈 받은적없이 살아왔었는디ㅋㅋㅋ

진짜 지긋지긋해서 집 나와버림
이젠 아빠뿐만 아니라 뭣도 모르면서 중재도 안할거면서 입닦는
동생새끼도 꼴보기 싫어져서

지금 둘다 연끊고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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