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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때 천재들을 너무 부러워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881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쨩
추천 : 0
조회수 : 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1/24 00:38:22
울기도 많이 울었고 질투도 많이 했었어요.
왜 내게는 저들같은 재능이 없을까 이런 의문도 많이 가지고...
그냥 내 한계를 꺾고 저 사람들처럼 되고싶었나봐요.
지금은 안그래요.
그냥 포기한 것 같아요. 저 사람들처럼 못 되니까.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 계속 뭐가 반짝거려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못다한 미련인지, 새로운 아이디어인지.
아무튼 지금은... 모르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 조차도.
출처 http://asked.kr/unheil
나는 행복해질 것이고 앞으로 더더욱 꽃길만 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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